[뉴스라이더] 경부선 금강 1교 부근 + 국도 17호선 양지리 CCTV / YTN

2023-03-12 1

화재 현장에 부는 강한 바람으로 연기가 인근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럼 지금 현재 화재 상황은 어떤지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지금 경부선 금강1교에 있는 CCTV 화면 보고 계십니다.

철길이 보이고요.

그 건너편으로 지금 화재 현장의 모습이 보이는데 지금 이 시각 현재도 새까만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기가 한 5군데 정도에서 피어오르고 있고요.

지금은 청주 양지리에서 본 모습입니다.

국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CCTV 화면으로 보다 보니까 날 밝기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뒤덮고 있는 모습, 청주 양지리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났는데요.

그 인근의 현장 화면 보고 계십니다.

경부선 금강1교 현장 화면이고요.

가운데 철길이 보이고 지금 KTX는 정상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에 도로 상황도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차들이 운행이 원활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경부고속도로 금강1교, 그리고 청주 양지리의 모습을 번갈아가면서 CCTV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화면에서 보이다시피 근처에는 50층, 2000세대 아파트도 있고요.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연기 피해 등을 상당히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폐쇄해 달라, 이렇게 화재 당시에 당부를 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이 저 연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 현장에 헬기가 날아가는 장면도 볼 수가 있는데요.

소방당국에서는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3단계를 발령해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연기가 저렇게 휘어 있다는 것은 바람이 굉장히 강하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화면에는 지금 헬기 2대 정도, 그리고 물을 뿌리고 있는 헬기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대가 지나가면서 화재 진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경부고속도로 금강1교 부근 그리고 청주 양지리에 있는 CCTV...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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